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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수강 후기입니다.

Name : Choiyuna (작성일 : 21-12-01 18:43:24 / Hit : 179)

초등 4학년 최유나 학생 수강 후기입니다.

유나가 4학년이 되면서 점점 영어에 흥미를 잃는 듯 보였습니다. 매일 단어 외우고
책 읽기만 하다 보니 조금씩 재미를 잃었던 건지 그래서 처음엔 회화 학원에 다니게 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수업을 오프라인으로 했다가 온라인으로 했다가 하더라고요. 그리고 유나가 제일 힘들어 했던 이유가
회화 수업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점점 더 영어에 자신감을 잃고 하기 싫어 하는 것 처럼 보여서 당황을 했죠
자꾸 유나가 얘기하면 주변 아이들이 웃는 듯 하다고 선생님 질문할때만다 i dont know 만 하다 끝내는 듯...

그러던 와중에 어짜피 학원 회화도 온라인으로 하는데 그냥 진짜 화상영어를 해볼까해서 아는 분께 물었는데 밍글리를 소개 시켜줬습니다.
아이가 처음엔 하기 싫다고 해서 무료 수업 3일 만 해보자고 했는데 첫날 수업을 마치고 아이가 싱글 싱글 웃는게 보였어요
수업 어땠냐고 물어 봤는데 재미는 있는데 대화가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3일 무료 수업이 끝나고
유나 한테 수업 계속 할 꺼냐고 물어 봤는데... 응 난 좋아 이렇게 대답해서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렇게 지금 까지 2달의 수업을 진행해 왔는데 아이가 영어 공부에 적응을 못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썼었는데 지금은 차근 차근 선생님하고
대화하고 숙제로 내일 수업 할 부분을 공부하고 (원장님이 예습이 중요하다고, 예습을 안하면 아이가 수업에 들어와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가니 예습과 복습을 다 할 시간이
없으면 예습 부터 하라고 하셔서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 단어 미리 확인하고 외우기도 하고, 교재에 나와있는 읽기도 하고 역시 영어는 전반적인 부분을 골고루 다 해야 한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아이 실력이 많이 늘은거 같습니다. 물로 재미 있어 하고요. 앞으로도 급하게 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것 부터 차근차근해 나가면
분명히 굉장한 영어 실력자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무엇보다 다시 아이가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찾은듯 한게 너무 좋네요.
담당 kerlyn 선생님 과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